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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10장 - 그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은 열한 가지 이야기

취재를 하면서 매번 생각하는 것인데,
집 안에서 괴이(怪異)를 만나면
필자는 그 집에 더 이상 들어갈 수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하물며 그 집에서 하룻밤을 더 보내는 일 같은 것은
절대 못 할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체험자들 중 태반은 아무렇지도 않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두려움이 지속되지 않는 것일까, 아니면 마침내 신경이 쓰이지 않게 된 것일까.
당신이라면, 여기에 소개할 일들을 체험했을 때
과연 그곳에 돌아갈 수 있을 것인가?

'만약 내 방에서……. '
그런 마음으로 읽어 주십시오.
어쩌면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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