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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11장 - 작은 것들의 여섯 가지 이야기

이 장(章)의 이야기는 모두
8년 전의 구판 '신미미부쿠로'를 출판한 후에 취재한 체험담이다.
(※역주 : '신미미부쿠로' 시리즈는
1990년에 '신·미미·부쿠로 - 당신 이웃의 무서운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후소샤(역사왜곡 교과서를 펴낸 거기-_-)에서 출판된 후,
1998년에 '현대 백물어(百物語) 신미미부쿠로 첫번째 밤'이 미디어 팩토리에서 출판되었습니다.
2002년부터 작고 가벼운 문고판으로 카도카와 문고에서 다시 출판되었으며,
이 블로그에서 번역하는 것은 문고판입니다.)


너무 서양적 이미지가 강해서 처음에는 분류에 애를 먹었지만
취재를 진행해 나가면서 의외로 비슷한 체험을 한 사람을 많이 만나는 행운이 있어서
덕분에 독립된 장으로 정리할 수 있었다.

체험자 본인은 비슷한 이야기를 들은 적이 전혀 없어서 아무에게도 말 못하고
우리 취재를 통해 처음으로 타인에게 말한다는 경우가 태반을 차지했다.
현대 백물어※에 걸맞은, 과거에 선례가 없는 여섯 가지 작은 이야기를 선물합니다.

※백물어(百物語) : 밤에 촛불 백 개를 켜놓고 괴담을 하면서
괴담 한 개가 끝날 때마다 촛불을 하나씩 끄면
백번째 괴담이 끝나고 촛불이 모두 꺼졌을 때 괴이한 일이 생긴다고 한다.
'신미미부쿠로'는 한 권에 99개의 괴담이 수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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