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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9장 - '또 한 명'을 만난
세 가지 이야기

이 장(章)에서 말하는 '또 한 명'이란,
자기가 모르는
또 한 명의 자기 자신이라는 뜻이다.

즉, 살아서 생활하고 있는 자신과
같은 시각에 전혀 다른 장소에서
다른 행동을 하고, 또한 그것을
제3자가 목격한 사람의 이야기다.

공통점은, 또 한 명의 자신이 한 행동은
기억에 없고, 타인이 지적해서야 비로소
그것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이 장에 있는 이야기 중 하나는 이미 8년 전에 취재했지만,
그런 체험을 한 사람이 한 명에 그칠 리 없다는 생각으로 발표를 미루었는데
어렵게 세 가지 이야기가 모여서
하나의 장으로 독립시켰다.

자, 이 세 가지 이야기는
사실은 이미 당신도 겪었지만
그저 당연한 일상에 묻힌 것일지도 모릅니다.

친구에게 물어보십시오.
"어제, 나 본 적 없어요? "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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