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11화. 사거리 점(※)
※원문은 辻占い.
사거리에 서 있다가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
질문을 해서 대답을 얻는 풍습.
이토 준지의 공포만화
'사자의 상사병'의 소재가 되기도 했다.
또한, 길흉을 점치는 짧은 글을 적은 종이,
그런 종이를 넣어서 만든 전병(포춘쿠키),
그러한 종이나 전병을 팔러 다니는 장사꾼을 뜻하기도 한다.
고베(神戸)시의 키타노(北野) 지구에서 생긴 일이다.
한밤중 2시경이 되면, 집 앞 길에서
딸랑― 하는 방울 소리가 들린다.
그리고 "사거리― 점―" 하는,
중년 여성같은 목소리가 지나간다.
그런 일이 자주 있다고 한다.
하지만 그 여자를 본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예전에 N씨가 그 동네에 살았을 때 역시, 그 목소리를 들었다.
창문을 열고 길을 봤지만
가로등에 비친 길에는 사람 그림자도 없었다.
그러나
딸랑― "사거리― 점―" 하는 소리만
확실하게 눈 앞을 지나가는 것이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 Amnesty Diary: 앰네스티 일기
- The Obakemono Project
- UN세계식량계획 기아퇴치
- VK's Epitaph ; 괴담의 중심
- chemath님의 블로그 (방사능 정보)
- ぬまゆのブログ (후쿠시마현 거주자 블로그)
-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 괴기과학도시전설
- 괴담(怪談)MANIA
- 괴담천국 - 리라하우스 제 4별관
- 괴이공간
- 너희가 공포를 아느냐!
- 눈 깜짝할 사이 (방사능 정보. 운영중단)
-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 옛이야기의 힘!
- 우리말 다듬기
- 우리말 배움터
- 일본 괴이·요괴전승 데이터베이스
-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 초강력 앞서가는 28세기 소년
- 파업채널M
-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TAG
- 타운UCC
- 괴담 신이대
- 산
- 실화
- 집
- 괴담 신미미부쿠로
- 괴담신이대
- 남성
- 여행
- 어린이
- 자동차
- 촬영
- 도로
- 괴담
- 방
- 신미미부쿠로
- 타운공감
- 괴담신미미부쿠로
- 실화괴담
- 길
- 여성
- 아파트
- 괴담실화
- 신이대
- 일본괴담
- 소리
- 소녀
- 신미미
- 요괴
- 목소리
- Total
- Today
- Yesterday
04-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