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10화. 빡빡머리 중학생 M씨가 홈파티 용품을 판매하기 위해 나고야(名古屋)에서 나가노(長野)시에 갔다. 그날은 숙박할 예정이 없었기 때문에 판매가 끝나고 곧바로 고속도로를 따라 나고야로 향했다. 회사 선배가 운전을 했고, M씨는 조수석에서 꾸벅꾸벅 졸고 있었다고 한다. 밤 9시 반경, 코쇼쿠(更埴)시(※현재는 치쿠마(千曲)시)를 지나서쯤에 문득 앞에서 사람이 달리고 있는 것을 봤다. 멀어서 잘 보이진 않았지만, 흰 옷차림의 남자가 M씨 쪽을 향해 달려오고 있었다. 빡빡머리 중학생이었다. 반쯤 잠결이라, '중학생이 스포츠 웨..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4화. 빨간 오픈카 이것은 오사카의 배우 양성소에 다니는 K씨가 7, 8년 전에 겪은 체험담이다. 당시 대학생이었던 K씨는 여름방학에 남자만 4명 모여 렌터카를 빌려서 오사카에서 도쿄로 놀러갔다. 그리고 오사카에 돌아가던 길에서 생긴 일이다. 하마나(浜名) 호수 근처, 토메이(東名) 고속도로의 하마마츠니시(浜松西) 인터체인지 부근을 밤 2시경에 통과했다. 그때 운전을 한 사람은 K씨였는데 다른 3명은 조수석과 뒷좌석에서 자고 있었다고 한다. 백미러에 하이빔※ 광선이 들어왔다. (※high beam. 원거리용 상향(上向) 헤드라이트) 그때 도로가..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1화. 터널 오사카에서 교토를 향해 메이신(名神) 고속도로를 타고 가던 도중에 있었던 이야기다. 한밤중 1시경, N씨 일행 3명은 가랑비가 내리는 그 고속도로를 다른 차들이 거의 없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오사카와 교토의 경계선에 있는 T터널에 접어들었을 때, 세 사람은 그 터널 입구에 여자 한 명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우산도 쓰지 않고 빗속에 서 있는 빨간 레인코트 차림의 여자. N씨 일행의 차는 그대로 터널에 들어갔지만 방금 본 여자가 기묘하게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 여자는 이런 시간에 거기서 뭘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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