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91화. 동료 I씨 직장여성 E씨와 A씨, 두 분을 취재했을 때 일이다. 먼저, E씨가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E씨를 포함하여 3명 정도가 야근했을 때 일이다. E씨가 복사기를 쓰고 있었는데 디자인실로 통하는 복도에 인기척이 느껴지더니 I씨가 디자인실에 슥 들어갔다. '아, I씨가 다시 회사에 왔구나. 맞아맞아, 나 I씨한테 볼일이 있었는데. ' 라고 생각한 E씨는 "I씨――. " 하고 부르면서 디자인실에 들어갔다. 디자인실은 캄캄하고 아무도 없었다. "I씨――" 라고 부르는 E씨의 목소리를 다른 두 명도 들어서, "I씨..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89화. 영화 보러 가고 싶다 애니메이터 K씨가 일요일에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다. 개봉하기 전부터 화제가 된 대작이었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K씨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봐 두고 싶은 영화였다. 그런데 K씨네 회사의 작업 일정이 틀어져서 금요일, 토요일 철야를 하고 그대로 일요일 아침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일은 끝나지 않았다. K씨는 수면부족으로 멍한 머리를 틀어쥐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 오늘은 친구랑 영화 보러 가기로 약속했지. ' 하고 생각이 났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의식이 몽롱해지..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77화. 도로타보 ※'도로타보'라는 단어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설명이 나옵니다. A코 씨는 예전에 도쿄 칸다진보초(神田神保町)에 있는 출판사에 다녔다. 어느 날, 일이 끝날 것 같지 않아서 그대로 회사에 남아 있으려는데 편집장이 말했다. "이제 됐으니까 퇴근해. " "아뇨, 밤을 새우더라도 끝나기 전에는 안 갈 거예요. " A코 씨는 고집을 부렸다. "아니야. 나도 퇴근할 거니까 A코 씨도 가. 여기서 밤을 새우는 건 안 좋아. " 다른 날도 편집장이 그런 말을 해서, "제가 여자라서 그런 말씀을 하시는 거면 그러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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