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16화. 한밤중의 프린트 신미미부쿠로 첫번째 밤(第一夜)에 같은 제목으로 수록한 이야기가 있는데 컴퓨터 소프트웨어 제작 관계자라는 사람이 "그런 일이 드물지는 않아요" 라고 했다. 그 일은 어느 게임 제작중에 일어났다. 그 게임은 악마를 소환하여 싸운다는 내용이었는데 악마에 관한 데이터를 작성했을 때의 일이라고 한다. 한밤중에, 사용하지 않는 옆자리 컴퓨터가 갑자기 붕― 하고 전원이 켜졌다. 제작실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얼어붙었다. 전원 코드를 빼 놓았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모니터에는 여러 가지 문자와 기호가 줄줄이 떠올랐다. 게..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11화. 머리 날다 2 사실은 나도 비슷한 것을 본 적이 있다. 얼마 안 된 최근에, 오사카 미나미모리마치(南森町)에 있는 모 연예프로덕션 사무실에서 그 기획사 사장과 마주앉아 이야기를 했을 때 일이다. 내 정면에 사장, 사장 뒤에는 큰 유리창, 창 밖에는 원룸 건물과 맨션이 보였다. 그 창 밖에 진흙투성이 피구공 같은 것이 공중으로 떠오르는 것이 보였다. 그 사무실은 빌딩 5층이었다. 속으로 '어?' 하는 순간, 올라갔던 공이 이번에는 밑으로 떨어졌다. 그 공이 내 얼굴을 보고 씨이익 웃었다. 피구공으로 보였던 물체는 머리카락을..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86화. 감지(感知) 미용사 O씨가 하라주쿠에 있는 미용실에서 일했을 때 이야기다. S미용실이라는 그 가게는 새 빌딩의 1층과 2층을 빌려서 쓰고 있었는데 신축 건물치고는 왠지 음기(陰氣)가 흐르는 분위기였고 공기도 어둠침침하게 무거운 느낌이 들었다고 한다. 아니나다를까, 직원들 사이에서 소독실이나 보일러실에서 이상한 사람 그림자를 봤다든지 아무도 없는 피부관리실에서 사람이 대화하는 목소리가 들린다는 묘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O씨 본인도 마찬가지로 사람 목소리가 들려서 손님인가 하고 보면 아무도 없는 일이 몇 번 있었다. 언젠가 O씨는 밤 늦..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85화. 자동응답기 예전에 오사카 요도가와(淀川) 강변에 있는 회사에 다닌 적이 있다는 전직 직장여성이 들려준 이야기다. 거기는 정직원보다 아르바이트가 많은 회사였는데 무슨 이유 때문인지 여자 파트타이머들이 금방금방 그만뒀다. 그런 일이 너무 자주 있어서, 그녀 자신도 좀 이상하게 생각했다고 한다. 어느날, 사무실 책상 자리를 바꾸게 되었다. 그녀의 새 자리는 그때까지 파트타이머가 쓰던 자리였는데 거기 앉으면 어깨가 빠질 듯이 아팠다. 그러나 회사 밖으로 나가면 통증이 거짓말처럼 없어졌다. 그런 일이 며칠 동안 반복되어서 다른 사람과 자리를 바꿨..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8화. 얼룩 미용사 O씨가 일하는 하라주쿠의 S미용실에서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미용실 한구석에 둥근 얼룩이 나타났다고 한다. 그것도 나무 마룻바닥에. 처음에는 약품을 누가 흘렸나보다 했는데 아무리 닦아도 그 얼룩이 지워지지 않는 것이었다. 게다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크고 뚜렷한 형상이 되었다. 얼마 안 있어 얼룩은 동심원(同心圓) 모양이 되었고, 더 이상 커지지 않았다. 직원들은 이상하게 생각했지만 무슨 피해가 있는 것도 아니고 닦는다고 해서 지워지는 것도 아니었기 때문에 무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얼룩이 처음 생겼을 때부터 직원들은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36화. 머리가 날다 '신미미부쿠로' 첫번째 밤에서 오사카 미나미모리마치(南森町)에 있는 모 연예기획사 5층 창문으로 머리카락을 풀어헤친 사람 머리가 피구공처럼 통통 튀어오르는 것을 내가 봤던 이야기를 소개했다. 이것은 그 뒷이야기다. ※링크 : 신미미부쿠로 첫번째 밤 제11화 - 머리 날다 2 어느날, 행사 사회자 일을 하는 N씨라는 여성과 술을 마셨을 때 일이다. "내가 소속된 사무소에도 그런 게 나와요. " 라고 N씨가 말했다. "예? 뭐가요?" 라고 묻자, "사람 머리 말이에요. 제가 봤던 건 딱 한번이었지만 어느날, 창가에 머리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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