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58화. 굿은 소용없다 A씨는 옛날에 구제 옷가게에서 일했다.오사카(大阪)의 아메리카무라(アメリカ村)에 있는 가게였는데의외로 미군 보급품 등이 제법 들어왔다.즉, 미국 육군이나 해병대 등의 얼룩무늬 군복을 취급하는 것이었다. 그 때, 점장이 A씨에게그 군복들을 꼼꼼히 세탁하도록 교육했다고 한다.이 군복들은 피가 묻어 있는 경우가 있으니특히 핏자국은 흔적도 없이 지우라고. 어느 날 밤, A씨는 가게에 남아서 전표 정리를 하고 있었다.그런데 분명히 아무도 없을 2층에서덜그럭덜그럭 상품 분류를 하는 소리..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53화. 하코다산(八甲田山) 하코다산은, 아오모리(青森)현 중부에 있는 나스(那須) 화산대에 속한 활화산이다. 영화 '하코다산'을 보신 분은 이미 아실 것이다. 1902년 1월, 이 산에서 세계 산악조난사상 최대의 참사가 일어났다. 일본 육군 아오모리 보병 제5연대가 한지(寒地) 작전의 일환으로 병영에서 20km 남짓 떨어진 하코다산 기슭에 있는 타시로(田代) 온천을 향해 1박 행군을 간 것이다. 그러나 혹독한 눈보라와 맹렬한 한파 속에서 행군은 길을 잃고 3일 동안 같은 자리를 맴돌기만 하다가 210명 중 199명이 동사(..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9화. 장교 회관 어느 비 오는 날, 그림책 작가 T씨가 도쿄 쿠단(九段) 근처에 있는 근대 미술관 앞에서 택시를 잡았다. 차를 타고 어떤 곳으로 가 달라고 했더니 택시 기사가 싫은 듯한 표정을 지었다. "왜 그러시죠? 뭐가 싫으세요? " 라고 묻자, 어느 날 밤중에 그 길을 지나갔을 때 이야기를 꺼냈다. 비는 안 왔지만 안개가 껴 있었다. 그곳에 통칭 '장교 회관'으로 불리는, 태평양 전쟁 전부터 있었던 낡은 벽돌 건물이 있다. 그 앞이 마침 커브길이어서 헤드라이트가 빙 돌며 건물을 비췄다. 그러자 군복(※)을 입은 사람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96화. NG 비디오 같은 W씨 이야기다. ※참조 링크 : http://rukawa11.tistory.com/512 오키나와의 어느 섬에서 현지촬영한 VTR을 스튜디오에서 편집했을 때 일이다. 담당 연출자가 갑자기 말했다. "아, 이건 못 쓰겠다. " "못 쓴다니, 뭐가? " W씨가 묻자, 연출자가 모니터를 가리켰다. "여기 봐. " 석양이 지는 바닷가를 찍은 아름다운 화면. 그 가장자리에 덤불이 있었는데, 거기에 사람이 찍힌 것이었다. 풍경 묘사 장면이라서 사람이 찍히면 확실히 난처하다. "그럼 여기만 들어낼까? " W씨의..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95화. 90도 인사(※) ※원문은 最敬礼 : 손끝을 무릎까지 내리고 몸을 깊이 숙이는, 가장 정중한 경례. 일왕 및 신령에 대한 예식으로 정해져 있었다. 출처 : 일본 goo 국어사전 모 방송국의 오키나와(沖縄) 지국에 근무한 적이 있다는 W씨가 "오키나와는 신기한 곳이에요. " 라면서 이런 이야기를 해 주었다. 어느 날, 경비회사에서 파견한 보안요원이 "저 스튜디오는 귀신이 나와서 싫어요. " 라며 어떤 장소 순찰을 거부했다. 그러자, 보통은 "무슨 바보같은 소리야?" 라고 혼날 일인데, "그럼 어쩔 수 없지" 하고 그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67화. 그쪽은 위험해 M씨는 오키나와(沖縄) 출신이다. 어느 여름, M씨는 친구들과 수영하러 고향 바닷가에 갔다. 그곳은 파도 상태가 좋기로 소문나서 각지에서 서퍼(surfer)들이 찾아오는 나름대로 명소라고 한다. 오후에 M씨가 혼자 수영하고 있는데 저 멀리 앞쪽 파도 사이에서 불쑥 사람이 나타났다. 미군 병사와 일본군 병사였다. 놀라서 자세히 보니, 그 군인 두 명은 수면에 상반신만 내놓고 미군이 무서운 모습으로 양 손을 뻗어 일본군의 목을 꾹, 꾹 조르고 있었다. M씨는 오로지 그 자리를 벗어나려고 필사적으로 해변을 ..
- Amnesty Diary: 앰네스티 일기
- The Obakemono Project
- UN세계식량계획 기아퇴치
- VK's Epitaph ; 괴담의 중심
- chemath님의 블로그 (방사능 정보)
- ぬまゆのブログ (후쿠시마현 거주자 블로그)
-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 괴기과학도시전설
- 괴담(怪談)MANIA
- 괴담천국 - 리라하우스 제 4별관
- 괴이공간
- 너희가 공포를 아느냐!
- 눈 깜짝할 사이 (방사능 정보. 운영중단)
-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 옛이야기의 힘!
- 우리말 다듬기
- 우리말 배움터
- 일본 괴이·요괴전승 데이터베이스
-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 초강력 앞서가는 28세기 소년
- 파업채널M
-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 괴담 신이대
- 여성
- 소리
- 괴담신이대
- 실화
- 실화괴담
- 도로
- 길
- 신이대
- 신미미
- 괴담 신미미부쿠로
- 타운공감
- 방
- 아파트
- 집
- 여행
- 괴담실화
- 신미미부쿠로
- 일본괴담
- 요괴
- 산
- 어린이
- 자동차
- 소녀
- 타운UCC
- 목소리
- 남성
- 괴담신미미부쿠로
- 촬영
- 괴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