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7화. 리카코이 에피소드는 TV에서도 소개되어 유명해진 내용이다.우리는 우연히 그 사건이 일어난 지 3일 후에 취재할 수 있었다.그것은 저주의 비디오를 소재로 한 바로 그 대히트 영화의 파트 2 촬영 중에 생긴 일이다.미우라 반도에서 촬영을 했을 때였다고 한다. 시나리오에는 '주사위 모래밭'이라고 되어 있는 장면이다.촬영 준비를 위해 스태프들이 해안에 있는 동굴 안에 묘지 나무판과 지장보살 석상 등을 세팅하고 있었다.그런데 동굴 안에 한 아름 됨직한 바위가 있었다. 아무래도 그 바위는 촬영할 때 방..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6화. 찍히는 것여배우 Y씨의 체험이다.7~8년 전에 어느 영화에 출연했다. 반쯤 독립영화같은 작품이었는데 완성 후에는 해외 영화제에서 그랑프리 상을 받았다.그 작품 촬영 중에 생긴 일이다.카와사키 시의 후타고신치에 있는 폐병원에서 촬영을 했다.상당히 오래된 목조 건물이었고 복도와 계단 폭이 이상하게 넓어서 독특한 분위기가 있었다고 한다.현장 스태프는 6명 정도였고 출연자도 그 때는 Y씨와 다른 사람 한 명만 있어서 인원수가 적었다고 한다.병동 복도에서 촬영을 할 때였다.Y씨가 복도 모퉁이에 섰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5화. 욕조 안도쿄에 있는 하우스 스튜디오에 비디오 촬영팀이 방문했다.촬영 중인 작품에는 야쿠자 두목이 죽는 장면이 있어서 가짜 피가 대량으로 필요했다.그래서 미술 담당자가 스튜디오를 지저분하게 쓰면 안된다고 혼자서 욕실에 있는 욕조 안에 들어가 가짜 피가 담긴 작은 봉투를 하나하나 만들고 있었다.그 때, 주연배우의 매니저인 E씨가 와서 "오, 잘 하고 있네. " 라면서 그 욕실을 들여다봤다."아차―. "E씨는 자기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여성인 미술 담당자가 욕조 안에서 묵묵히 작업을 하다가 E씨..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2화. 한복판에 있는 침대일본과 홍콩의 합작 영화를 홍콩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촬영했을 때 생긴 일이다.프로듀서 I씨가 그 스튜디오 부지 내에 있는 숙소에서 숙박을 했다고 한다.그 숙소는 높은 층이 상당히 고급스럽게 만들어져 있어서 유명한 스타들도 그곳을 이용한다고 한다.I씨는 그 숙소의 꼭대기 층에서 지냈다.그 방은 다다미 20장 넓이는 될 듯한 커다란 침실이었다.침대는 그 방 한복판에 덩그러니 놓여 있었고 침대 바로 위에는 샹들리에가 매달려 있었다.그런데 방 조명 스위치는 벽에 붙어 있었다.왠지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8장 - 죽은 자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 대학교 4학년 때, 졸업작품으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파트너인 나카야마의 고향에 갔다. 영화의 어느 장면을 나카야마의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전에 쓰시던 방에서 촬영했다. 무척 깨끗이 정리된, 아니, 정리라기보다 쓸데없는 것이 하나도 없는 방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촬영'은 생활 속에서 인연이 없는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놓는 것이기 때문에 작업하는 내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다. 촬영이 끝난 후, 방에 있던 경대(鏡臺)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사과드린 것을 기억한다. 뒷정리를 한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89화. 영화 보러 가고 싶다 애니메이터 K씨가 일요일에 친구와 영화를 보기로 약속했다. 개봉하기 전부터 화제가 된 대작이었는데 영화를 좋아하는 K씨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봐 두고 싶은 영화였다. 그런데 K씨네 회사의 작업 일정이 틀어져서 금요일, 토요일 철야를 하고 그대로 일요일 아침이 되었다. 그러나 아직도 일은 끝나지 않았다. K씨는 수면부족으로 멍한 머리를 틀어쥐고 작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아, 오늘은 친구랑 영화 보러 가기로 약속했지. ' 하고 생각이 났다. 그러나 지금은 그럴 상황이 아니었다. 의식이 몽롱해지..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54화. 8mm 필름 속의 아이 대학 후배들이 실습용으로 8mm 영화를 제작했다. 액션 장면을 연못가에서 촬영한 후, 감독이자 편집을 맡은 S군은 그 필름을 가까운 사진관에 현상해 달라고 맡겼다. 그리고 며칠 뒤, 프린트된 필름을 사진관에서 받아와 자기 집에서 편집기에 걸고 편집작업을 시작했을 때였다. 연못가의 액션을 보다가 필름 가장자리에 흠집같은 게 생긴 것을 알았다. 같은 장면을 리허설까지 포함하여 3번 찍었는데 첫번째와 두번째에는 그 흠집같은 것이 없었다. 그러나 그 필름들은 NG가 있어서 아무래도 사용할 수가 없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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