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67화. 화장실 거울 벌써 꽤 오래 전 일이다.필자가 대학생이었을 때, 오사카(大阪)에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니 커뮤니케이션 잡지가 있었다.그 잡지 편집실에서 생긴 일이다. 그 편집실은 미나미모리마치(南森町)의 다용도 빌딩 3층에 있었는데그 층에는 유령이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다.편집이라는 일 특성상스탭들은 철야 작업을 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단, 빌딩 관리 체제가 밤 9시에는 각 층의 방화용 철문을 닫게 되어 있어서실제로 9시 이후에는 철컹― 하는 소리와 함께 철문이 닫히고빌딩 출입구도 닫혔다.그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45화. 건드리지 마! M씨라는 회사원이 부인과 다섯 살배기 딸을 데리고 이즈(伊豆)에 여행을 갔다. 방을 안내받아 미닫이문을 스윽― 연 순간, 무거운 공기가 흘러나와서 왠지 싫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그래도 유서깊고 훌륭한 여관이라서 가족들 앞에서는 싱긋 웃으며 "좋은 방이네" 하고 주위를 둘러봤다. 그러자 창문 옆에 오래된 경대(鏡臺)가 있었다. 분리하면 손거울이 되는 둥근 거울. 무척 오래된 것 같았다. 그 경대가 왠지 마음에 걸렸다. 보통, 그런 경대는 벽에 딱 붙어 있는 법인데 그 방에 있는 것은 벽에서 뚝 떨어..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16화. 기숙사 거울 흥신소에서 일하는 H씨는 전교생이 기숙사에서 생활하는, 미에(三重)현의 유명 사립 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한다. 그 기숙사는 오래 전부터 선배에서 후배로 전해지는 괴담이 있고 여러 가지 소문도 있었다고 한다. 실제로 교정과 기숙사 바로 바깥쪽에는 묘지가 있다. 그것도, 오래된 것은 타이라(平) 가문의 패전 무사 묘부터 메이지(明治) 시대(1868~1912년)에 홋카이도(北海道)를 개척한 둔전병(屯田兵 : 변방에 주둔시켜 평소에는 농사를 짓게 하고 전시에는 전투병으로 동원한 군사) 묘 등도 있었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59화. 유령을 볼 수 있는 장소 반드시 유령을 볼 수 있다는 장소가 있다. 그것은 JR 죠에츠(上越)선 D역의 화장실이라고 한다. 그 역은 등산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무인역(無人驛 : 역무원이 배치되지 않은 역)인데 아침 일찍 등산을 할 경우, 부근에 적당한 숙소가 없기 때문에 산중턱에 있는 산장에 가거나 그 역에서 밤을 보낼 수밖에 없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등산객들은 전깃불이 켜진 그 역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 일찍 역에서 산으로 향하는 것이다. 그런데 그 역의 남자 화장실에 반드시 유령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남자 화..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51화. 한 사람 더 전기제품 회사에 다니는 T씨가 나가노(長野)현의 마츠모토(松本)시에 영업을 하러 갔다. 숙소를 미리 예약해 놓으려고 마츠모토시에 있는 호텔과 여관에 전화를 했는데 그날따라 하나같이 빈 방이 없었다. 어느 큰 호텔의 트윈룸(※) 하나만 유일하게 비어 있는 것이었다. ※트윈룸(twin room, twin-bed room) : 싱글 침대가 두 개 있는 방. 자기 혼자 자는데 트윈룸은 예산 낭비라고 생각한 T씨는 마츠모토 역에 도착했을 때도 호텔과 여관 몇 군데를 알아보고 전화해 봤지만 역시나 모두 빈 방이 없..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5화. 토시코(とし子)―! 원칙적으로 이 책에서는 사람 이름은 밝히지 않도록 하고 있지만 이 체험담은 이름이 없으면 성립하지 않는다는 생각에서 본인의 양해를 얻어 '토시코' 씨라는 이름을 쓰겠다. 토시코 씨라는 이름은 내 친구 M군의 어머니 함자(銜字)다. M군의 할아버지가 후두암으로 돌아가셨다. 오랜 투병생활 끝이었다. 장례식이 끝난 다음날, 혼자가 되신 할머니의 상태가 나빠졌다. 그렇다고 해도, 할머니 당신께서는 누워 계실 정도는 아니었고 평범한 생활에도 지장이 있는 건 아니었다. 그러나 조금 기운이 없다고 하셔서 체온을 재..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0화. 여자에게만 보이는 것 "나는 어렸을 때 무지 급하게 이사한 기억이 있어. " 그가 말했다. 그는 한번 그 일에 대해 부모님께 여쭤본 적이 있었다. "너는 아직 어렸으니까. " 그때, 누나와 어머니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의 가족은 아버지의 전근 관계로 오사카(大阪)에서 큐슈(九州)의 후쿠오카(福岡)현으로 이사했다. 그는 그때 아직 유치원에도 들어가지 않은 유아였다고 한다. 새 집은 정원이 딸린, 상당히 큰 단독주택이었는데 전근 때문에 산 집이지만 파격적으로 집값이 쌌다고 한다. 그리고 이삿짐 정리도 다 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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