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99화. 살료조 도쿄 외곽에, 그 근방에서 유명한 터널이 있다. 그 터널로 다니는 택시 기사 등이여자 유령을 보는 일이 끊임없이 생긴다고 한다.혹은, 여자 손님을 태우면 어느샌가 사라지고시트가 흠뻑 젖어 있다고도 한다. 실제 경험자가 여러 명 있었는지,지역 신문 등에서 몇 번 특집을 만들기도 했을 정도다. 그런데 10년쯤 전에 갑자기 새로운 유령 목격담이 돌기 시작했다.여자 외에도 어린 소녀 유령이 출현하게 되었다고 한다. 어둠 속에서 꼬마 여자애가 차를 향해 손을 흔든다.'어라?' 하고 자세히 보면여자아이의 팔이 손목까지만..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33화. 유령 터널 I씨는 도쿄 출신이다. 그러나 아오모리(青森)에 있는 대학에 들어가서 하치노헤(八戸)에 살고 있다. 추석이 되면 도쿄에서 온 학생 몇 명이 모여서 왜건(wagon) 차를 타고 집에 가는 게 관례였다고 한다. I씨는 1학년 때 처음 그 귀성 모임에 참가했다. 밤 12시쯤에 출발하면 아침 8시에는 도쿄에 도착한다고 한다. 운전을 한 사람은 4학년 K씨, 조수석에는 3학년 F씨, I씨는 뒷좌석에 앉았다. 차에 탄 총 인원은 남녀 6명이었다. 밤 12시가 조금 넘었을 때 출발했는데, K씨가 "그냥 고속도로로 가면 재미..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24화. 파란불 교토(京都) 사가노(嵯峨野)에 '유령 터널'로 불리는 장소가 있다. 터널에 들어가기 직전에 2차선 도로가 1차선이 되어 좁은 터널에 들어간다. 게다가 터널 안에 커브가 있어서 반대쪽 출구가 보이지 않는 것이 왠지 사람을 불안하게 만든다고 한다. 사가노 땅 자체가 옛날부터 무서운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 소문이 퍼졌을 것이다. 원래 그 터널은 단선 철도 터널로 만들어진 것이었다. 2차선 도로가 1차선 터널로 변하기 때문에 터널 출입구에 신호등이 설치되어서 차의 흐름을 조절하고 있다. 터널이 길어서, 들어간 차가 완전히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21화. 터널 안의 8mm 필름 오사카(大阪)와 나라(奈良)를 연결하는 사철(私鐵)전차 터널에도 '나온다'는 이야기가 무수히 많다. 꽤 오래 전 일인데, 나라현 지방신문에 충격적인 사진과 기사가 실린 것을 친구가 보여주었다. 전차 좌석에 여자가 앉아있는 사진이었는데 뒷쪽 창유리에 바깥쪽에서 철썩 달라붙은 인간의 손바닥이 있었다. 정말로 나온다면 영화 필름에 담아 보겠다고 계획을 짜서 실행한 녀석이 있다. 대학 시절에 영화를 찍던 친구인데 그 계획에 나도 억지로 끌어들였다. 사실, 그때 제일 큰 목적은 유령을 찍는 것이 아니라 당시..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20화. 터널 안에 있는 것 2 같은 장소에서 같은 체험을 한 사람의 이야기. 멤버는 남녀 4명. 그 중 하나였던 여성이 이 이야기를 해 주었다. 마찬가지로 밤에 드라이브를 하다가 생긴 일인데 이번에는 그 터널 반대쪽에 있는 '손 흔드는 지장보살'을 보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있었던 일이다. '손 흔드는 지장보살'은 그 지역에서 꽤 유명한데 묘지 안에 세워져 있고, 어마어마하게 큰 불상이다. 어떤 각도에서 보면 그 지장보살이 손을 흔드는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고 한다. 손을 흔드는 방향에 따라서는 불길한 일이 일어난다는 소문도 있..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19화. 터널 안에 있는 것 1 어느 여고생이 들려준 이야기다. 같은 반 친구가 감기 때문에 결석을 하더니 계속 등교하지 않았다. 걱정되어서 몇 명이 함께 그 친구 집에 문병을 갔다. 그녀는 자기 방에서 얼굴이 파랗게 질려서 자고 있었다. 요 며칠 동안에 많이 야윈 것 같았다. "어서 감기 나아야지. " "……응. 고마워. " "네가 안 오니까 교실이 썰렁하다. " "……응. " 기운이 없었다. 애가 좀 변한 것 같기도 했다. 잠시 후 모두들 집에 가려고 할 때, 그 친구가 불쑥 말했다. "있잖아……. 내 말 믿어줄래? " "무슨..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3장 - 자동차나 노상(路上)에 나오는 것들의 열세 가지 이야기 황폐한 산이 깎이고, 터널이 뚫리고, 길이 생긴다. 교통기관이 발달하여 가족이나 커플이 탄 차가 마치 자기 땅처럼 터널을 드나든다. 원래 그곳에서 조용히 생활을 영위했던 '것'들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일까? 교통기관의 발전은 인간이 괴이한 현상을 만나는 기회를 늘린다. 또, 교통기관의 발달은 건설공사로 많은 인명을 빼앗고 지금도 교통사고로 계속 사람들의 목숨을 빼앗고 있다. 덧붙이자면 교통수단이라는 것은 '집'과 마찬가지로 외부와의 경계선을 가지는 독특한 공간이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1화. 터널 오사카에서 교토를 향해 메이신(名神) 고속도로를 타고 가던 도중에 있었던 이야기다. 한밤중 1시경, N씨 일행 3명은 가랑비가 내리는 그 고속도로를 다른 차들이 거의 없어서 상당히 빠른 속도로 달리고 있었다. 오사카와 교토의 경계선에 있는 T터널에 접어들었을 때, 세 사람은 그 터널 입구에 여자 한 명이 서 있는 것을 보았다. 우산도 쓰지 않고 빗속에 서 있는 빨간 레인코트 차림의 여자. N씨 일행의 차는 그대로 터널에 들어갔지만 방금 본 여자가 기묘하게 느껴져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 여자는 이런 시간에 거기서 뭘 하고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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