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59화. 매달리다 K씨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동네에 1층이 세탁소, 2층이 학원인 건물이 있었다.세탁소도 학원도 꽤 장사가 잘 되었는데어느 날 갑자기 둘 다 그만두고 빈 건물이 되었다.세탁소와 학원은 같은 사람이 경영했다고 한다. 묘한 소문이 퍼졌다."거기 주인이 목 매달고 죽었대. " 어느 날 K씨의 어머니가"그 건물에 이런 일이 있었다더라. "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가게 주인은 세탁소에서 세탁이 끝난 옷을 걸어놓는 고리에밧줄을 걸고 목을 매달아 죽었다고 한다.가족이 밤에 가게 불을 끄고 나가려는데어..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20화. 2층 방 각본가 T씨의 어린 시절 체험이다. T씨가 살던 집은 저택이라고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래도 지은 지 백 년은 될 법한 오래된 집이었다고 한다. 지은 지 오래된 만큼, 밤이 되면 집 안 여기저기에 독특한 어둠이 생겨났다. 그런 어둠이 무서워서, 어린 T씨는 부모님이 집을 비우시거나 한 날은 집에 있는 걸 견딜 수가 없었다. 특히 무서운 장소가 한 군데 있었다. L자 모양으로 꺾인 긴 복도. 밤중에 변소에 갈 때는 그 캄캄한 복도를 지나지 않으면 갈 수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복도를 걸을 때마다 오늘이야말로..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19화. 겹쳤다 신혼인 K씨 부부가 도쿄 네리마(練馬)구에 집을 샀다. 똑같은 집이 나란히 늘어서 있었는데 한 집만 왠지 오랫동안 빈집이 되어 있어서 가격이 쌌던 것이다. 이사 날, 짐을 넣으려고 현관문을 열었는데 순간적으로 부인은 '어머? 집을 잘못 찾았나?' 라고 생각했다. 전에 부동산 중개업자와 함께 와서 즉석에서 계약했을 때는 더 밝은 집이었던 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둘러보니 역시 그 집이었다. '여기 맞지……? ' 약간 이해가 안되는 기분이었다고 한다. 이삿짐이 점점 들어와서, 그날 밤부터 바로 잘..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77화. 무화과 나무 한큐(阪急)전철 쇼쟈쿠(正雀)역 근처의 건널목에 무화과 나무 한 그루가 있다. 그 나무의 가지가, 1층짜리 주택 세 채가 늘어선 곳에서 담을 넘어 건널목 방향을 향해 자라났다. 전차 통행에 방해가 되어서 역무원이 가지치기를 했지만 가지를 자르면 반드시 그곳에서 사고가 난다고 한다. 자동차와 전차의 접촉사고, 자전거 접촉사고, 인신(人身)사고, 동물이 치이는 일도 있었다. 나뭇가지를 자른 뒤 일정기간 동안에 꼭 그런 사건이 발생해서 최근에는 가지를 자를 때 반드시 기도사(祈祷師)를 불러서 기도를 올리는 것이 관..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0화. 여자에게만 보이는 것 "나는 어렸을 때 무지 급하게 이사한 기억이 있어. " 그가 말했다. 그는 한번 그 일에 대해 부모님께 여쭤본 적이 있었다. "너는 아직 어렸으니까. " 그때, 누나와 어머니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그의 가족은 아버지의 전근 관계로 오사카(大阪)에서 큐슈(九州)의 후쿠오카(福岡)현으로 이사했다. 그는 그때 아직 유치원에도 들어가지 않은 유아였다고 한다. 새 집은 정원이 딸린, 상당히 큰 단독주택이었는데 전근 때문에 산 집이지만 파격적으로 집값이 쌌다고 한다. 그리고 이삿짐 정리도 다 되지 않은..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30화. 흉가라고 불리는 집 2 그것과 비슷한 체험을 한 친구가 또 한 명 있다. 그 친구의 초등학교 시절이었으니 20년도 더 된 일이다. 카나가와(神奈川)현 후지사와(藤沢)시에 '사람이 들어가면 금방 나온다'는 흉가가 있다. 꽤 큰 저택인데, 그 친구는 다른 친구 3명과 함께 그 집에 몰래 들어갔다고 한다. 집 안에는 거미줄이 쳐져 있고 바닥에도 가구에도 먼지가 쌓여 있었다. 말 그대로 '도깨비집' 그 자체였는데 응접실의 먼지쌓인 탁자 위에 컵받침이 있고 컵받침 위에는 커피잔이 4개 놓여서 갓 타온 커피가 김을 내뿜고 있었다.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29화. 흉가라고 불리는 집 1 나라(奈良)로 가는 사철(私鐵) 전철역 중에 '가쿠엔마에(學園前)'라는 역이 있다. 그 부근에 흉가로 일컬어지는 폐가가 있다. 거기는 보통 분양주택 단지인데 그 중에 한 집만 폐가가 되어서 정원에는 잡초가 무성하고 창에 달린 덧문은 굳게 닫혀 있어서 한 눈에 봐도 아무도 살지 않은 지 오래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야기를 듣기로는, 몇 번이나 사람들이 이사를 왔지만 한밤중이 되면 각 방에서 여자 울음소리가 나고 흰 기모노를 입은 여자가 복도를 걸어다녀서 예외없이 며칠 못 살고 다시 나간다고 한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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