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1화. 광고 사진 2이것도 어느 광고 촬영팀 이야기다.카 오디오 광고 촬영 때문에 나가노현 타테시나에 갔다.저녁 무렵 가까이 되었을 때, 촬영 중에 안개가 끼기 시작했다."그래도 그냥 해 버리자. " 라며 셔터 스피드를 낮춰서 몇 장 찍었다.그 때, 폴라로이드 즉석 사진도 동시에 찍었다.감독이 그 폴라로이드 사진을 보고 얼굴을 찌푸리고 있었다."왜 그래? " 라고 물어보니 "차 안에도 안개가 꼈어. " 라고 대답했다."차 안에 안개가 낄 수가 없잖아. "잘 보니, 확실히 차 안에 하얀 안개 덩어리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0화. 광고 사진 1어느 촬영팀이 니시키가우라 부근의 곶에서 광고 스틸 촬영을 했다.높은 전망대를 조립해서 그 위에서 카메라맨이 내려다보는 샷을 찍었다.그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중년 남자가 터벅터벅 다가오는가 싶더니 그대로 절벽에서 붕― 뛰어내리고 말았다.자살이었다.절벽 끝에는 구두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유서도 있었다.촬영은 즉시 중지되었다.경찰을 부르고 큰 소란이 났지만 촬영 스태프들은 당사자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정 청취만 하고 풀려났다.일주일쯤 지나, 유족 분이 "폐를 많이 끼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53화. 고사진(古写真) 쇼와(昭和) 7년(1932년)에 찍힌 심령사진이 우리 집에 남아있다. 그 사진에 관한 할아버지의 그 당시 일기, 기록도 사진과 함께 우리 집에 소중히 보관되어 있는데 거기에 매우 흥미로운 내용이 적혀 있어서 여기서는 할아버지의 기술(記述) 인용을 중심으로 그 사진을 소개해 보려 한다. 내 고향에는 성이 있다. 전국시대(戦国時代)에 지어졌고 멸망한 그 성은 오래도록 성 터에 돌담만 남아 있었지만 쇼와(昭和) 초기에 큰 사원을 건설하여 거대한 성의 영화(栄華)를 되살리려는 계획이 추진된 적이 있다. 사원은 데..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52화. 호수 사진 카메라맨 N씨는 고등학교 때 딱 한번 의심의 여지가 없는 심령사진을 찍은 적이 있다. 그 당시 N씨는 사진부 소속이었는데 풍경사진에 푹 빠져서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며 촬영한 필름을 학교에 가져가서 암실(暗室)에 틀어박혀 현상하곤 했다. 그리고 그날도 암실에 들어가서 어느 호수 주변을 찍은 필름을 현상하고 있었다. 많은 사진을 현상하다가 심장이 쿵 내려앉는 이상한 사진이 현상된 것을 알았다. 그 사진에는 분명 호숫가가 찍혀 있어야 했는데 현상된 사진에는 호수와 호숫가 사이에 석축(石垣)이 찍혀 있었다. '이런 데..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51화. 할머니 사진 아는 사람의 할머니가 오랫동안 입원생활을 하다가 겨우 퇴원하셨을 때 이야기다. 사실은, 더 이상 전망이 없으니까 최소한 마지막은 집에서 지내게 해 드리자는 가족들과 의사의 배려였다. 그래서 가족은 물론 친척 일동이 할머니의 퇴원을 축하하려고 달려와서 기념사진 등을 많이 찍었는데 그 뒤로 일주일도 안 되어서 할머니는 돌아오지 않을 길을 떠나신 것이다. 그 기념사진 중 한 장에 묘한 것이 있었다. 오랜만에 머리를 틀어올리고, 아끼던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가 병원 현관에서 간호사에게 꽃다발을 받고 빙긋이 웃거나 가족..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50화. 사진 세 장 K군이 그 사진을 보여준 것은 내가 대학생이었을 때였다. 사진은 세 장 모두 똑같은 인물 세 명이 찍힌 스냅사진이었다. 한 명은 사진을 보여준 K군이었고 나머지 두 사람은 K군의 고등학교 친구라고 했다. 셋이서 사진을 찍으면 가운데 사람이 일찍 죽는다는 미신이 있다. 반쯤 농담이지만, 그 사진의 세 사람은 그 미신을 피하려고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위치를 바꾸어서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그래서 셋이서 세 장이었던 것이다. 첫번째 장은 K군이 가운데에 있는 사진이었다. 그 사진에는 K군의 얼굴이 없었다. 마치 의도..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9화. 익사(溺死)한 소년 한여름, 해수욕장에서 소년 한 명이 행방불명되었다. 해변에 있었던 부모는 아들이 다이빙대에서 바다로 몸을 날리는 것까지는 보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들은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곳은 그리 깊지 않았는데도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이 올라오지 않았다. 부모는 지역 경찰에게 연락하고 자기들도 수색에 가담해서 아들이 무사하기를 빌었다. 이틀 밤이 지나갔다. 소년의 행방은 묘연하여 알 수 없었다. 썰물 시간도 아니었는데 시체가 해변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은 소년이 어딘가 다른 곳으로 해변에 올라와서 혼..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장 - 사진이나 비디오에 찍힌 것의 여덟 가지 이야기 N씨라는 스틸 카메라맨이 심령사진에 대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우리가 생활하는 차원과 사진에 찍히는 차원은 전혀 다른 것이다. 우리는 연속된 시간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다. 그러나 사진은 그 흐름에서 극히 일부분, 그야말로 몇천분의 1초를 잘라내서 보여준다. 말하자면 그 중에 팔이 하나 더 많거나, 다리가 없어진 순간이 있어도 다음 몇천분의 1초에는 정상으로 돌아와 있다. 그것은 연속된 시간 속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보이지 않을 뿐, 사진은 마침 그 순간을 잡은 것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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