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70화. 광고 사진 1어느 촬영팀이 니시키가우라 부근의 곶에서 광고 스틸 촬영을 했다.높은 전망대를 조립해서 그 위에서 카메라맨이 내려다보는 샷을 찍었다.그 촬영이 한창 진행되고 있을 때, 중년 남자가 터벅터벅 다가오는가 싶더니 그대로 절벽에서 붕― 뛰어내리고 말았다.자살이었다.절벽 끝에는 구두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유서도 있었다.촬영은 즉시 중지되었다.경찰을 부르고 큰 소란이 났지만 촬영 스태프들은 당사자와 관계가 없기 때문에 사정 청취만 하고 풀려났다.일주일쯤 지나, 유족 분이 "폐를 많이 끼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제69화. 천사A씨라는 여성이 낮에 빌딩이 늘어선 거리를 걷고 있었다.그 날은 날씨가 쾌청했는데 갑자기 비가 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무심코 하늘을 올려다봤다.그러자 천사같은 여성이 웃는 얼굴로 나풀나풀 날아 내려오고 있었다.그 때는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한다.행복에 가득찬 그 천사의 미소를 보고 A씨도 별 생각 없이 웃었더니 천사는 손을 흔들어 주었다.A씨도 함께 손을 흔들었는데,쿵!엄청난 소리였다. 놀라서 바닥을 보니 여자가 쓰러져 있었다.투신자살이었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 또는 신미미부쿠로 정식발매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59화. 매달리다 K씨가 초등학생이었을 때동네에 1층이 세탁소, 2층이 학원인 건물이 있었다.세탁소도 학원도 꽤 장사가 잘 되었는데어느 날 갑자기 둘 다 그만두고 빈 건물이 되었다.세탁소와 학원은 같은 사람이 경영했다고 한다. 묘한 소문이 퍼졌다."거기 주인이 목 매달고 죽었대. " 어느 날 K씨의 어머니가"그 건물에 이런 일이 있었다더라. "라고 이야기를 꺼냈다. 가게 주인은 세탁소에서 세탁이 끝난 옷을 걸어놓는 고리에밧줄을 걸고 목을 매달아 죽었다고 한다.가족이 밤에 가게 불을 끄고 나가려는데어..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83화. 한밤중의 프린트 도쿄에 있는 어느 고층아파트는 자살의 명소(名所)로 악명이 높다. 그 중 한 집에 M코 씨라는 프리랜서 르포라이터가 살고 있다. 어느날 밤 늦게, 그녀는 평소 애용하던 워드프로세서로 원고를 마무리짓고 겨우 잠자리에 들었다. 그런데 그날 밤, 이상한 방 안 분위기에 갑자기 잠이 깼다.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달칵, 달칵…… 작은 소리를 내며 워드프로세서가 작동하고 있었다. "어? " 불을 켜고 워드프로세서를 봤더니 마치 눈에 보이지 않는 뭔가가 조작하는 것처럼 워드프로세서 키보드의 키가 아래위..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81화. 두 명이 탄 자전거 그녀는 퇴근길에 항상 도쿄에 있는 큰 공원을 지나갔다. 어느 여름밤,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면서 서로 몸을 기댄 연인들로 가득찬 공원을 독신인 그녀는 눈을 둘 곳이 없어 난처해하며 걷고 있었다. 그런데 맞은편에서 두 명이 함께 탄 자전거가 다가왔다. 공원 가로등에 비친, 헤드라이트를 끈 자전거. 그러나 자전거가 점점 다가오면서 이상한 것이 보였다. 어째서 처음에 두 사람이 탔다는 것을 알았냐면 정면에서 봤을 때, 사람 얼굴이 두 개 보였기 때문이었다. 즉, 앞에서 페달을 밟는 사람의 머리 너머에 얼굴이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80화. 투신(投身)하는 소녀 도쿄의 어느 백화점에서 기분나쁜 것이 보인다고 그녀가 말했다. 백화점 옥상에서 소녀의 그림자가 뛰어내린다. 그림자는 그대로 낙하하다가 지상에 충돌하기 전에 사라진다. 사라졌나 싶으면 잠시 후에 또 그 그림자가 옥상에 나타난다. 그렇게 계속 뛰어내리기를 되풀이한다고 한다. "분명히 그 여자애는 자기가 죽은 줄 모르는 거야. 뛰어내리는 순간에 기절했으니까 그 애의 의식은 뛰어내리는 순간을 계속 반복하는 거지. " 그리고 그녀는 이렇게 덧붙였다. "그래서 자살하면 안된다는 거야. " 그 이야기를 함께 들었..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36화. 거짓에서 나온 진실 T고등학교 출신인 N군의 체험담이다. 오사카에 있는 T고에는 먼 곳에서 오는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있다. 몇 년 전에 N군네 반 학생 모두가 과외수업으로 그 기숙사에서 잤을 때 일이다. 기숙사에 '열리지 않는 방'이 있다는 소문이 화제가 되었다. "정말로 '열리지 않는 방'이 있을까? " "있어. 한번 볼래? " 그래서 다 함께 '열리지 않는 방'을 보러 갔다. 복도에서 보면 모두 똑같은 방이었지만 문에 못이 박힌 어두운 방이 안쪽에 있었다. "이게 '열리지 않는 방'이야. " 기숙사에 사는 친구가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89화. 검은 띠 O씨가 대학 시절에 경험한 이야기다. 당시, 그는 유도부에 소속되어 있었다. 어느 날 저녁, 유도 연습이 끝나고 학생 기숙사에 돌아왔다. O씨는 자기 방에 들어간 순간, 어떤 위화감을 느꼈다고 한다. 저녁때라고 해도 여름 하늘에는 아직 햇빛이 남아 있어야 하는데 방 안이 너무 어두웠다. 아니, 창문으로 희미한 빛이 들어오긴 했는데 그 창문이 뭔가 검고 긴 것에 가려 있어서 창문이 두 개로 갈라진 것처럼 보였다. '이 까맣고 긴 건 뭐지? ' 가까이 가 보니, 검은 띠 하나가 천장에 매달려 있었다. 이게 창문을 가렸구나 하면서 그..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7화. 목 매는 나무 2 탤런트 M군이 초등학생 때, 기묘한 나무를 봤다고 한다. 어느 여름방학, 히라카타(枚方)시에 있는 친척집에 놀러갔다. 그때, 친척집 근처 신사(神社)의 나무에 누가 목을 매달고 자살했다는 말을 듣고 다음날 형과 함께 그 나무를 보러 갔다. 신사의 돌계단을 오르다가 나무 한 그루를 봤다. 그때 M군은 전율을 느꼈다. 그 나무의 줄기에서, 또 가지에서 온갖 곳에서 사람 얼굴이 튀어나와 있었다. 그 얼굴이 너무나도 사실적이었기 때문에 혹시 이 나무가 목 매고 자살했다는 나무가 아닐까 하고 무심코 쳐다봤다. 고개를 들어 올려다..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두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7화. 저승사자 1 젊은 연기자 M씨가 중학교 때 겪은 일이다. M씨는 그 당시 신문배달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다. 주변이 아직 어두운 새벽, 맨션 5층 첫번째 집의 현관문에 달린 우편함에 신문을 밀어넣고 맨션 안의 콘크리트 계단을 뛰어서 내려가려고 했다. 그런데 밑에서 탕, 탕, 탕, 하고 계단을 올라오는 구둣발 소리가 울렸다. M씨는 다른 신문 배달원일 거라 생각하고 인사를 하려고 층계참으로 비켜 주었다. 그 구둣발 소리는 빠른 걸음으로 탕, 탕, 탕 하고 이쪽으로 올라왔지만 발소리를 내는 사람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그리고 ..
- Amnesty Diary: 앰네스티 일기
- The Obakemono Project
- UN세계식량계획 기아퇴치
- VK's Epitaph ; 괴담의 중심
- chemath님의 블로그 (방사능 정보)
- ぬまゆのブログ (후쿠시마현 거주자 블로그)
-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 괴기과학도시전설
- 괴담(怪談)MANIA
- 괴담천국 - 리라하우스 제 4별관
- 괴이공간
- 너희가 공포를 아느냐!
- 눈 깜짝할 사이 (방사능 정보. 운영중단)
- 미닉스의 작은 이야기들
- 옛이야기의 힘!
- 우리말 다듬기
- 우리말 배움터
- 일본 괴이·요괴전승 데이터베이스
- 잠들 수 없는 밤의 기묘한 이야기
- 전파만세 - 리라하우스 제 3별관
- 초강력 앞서가는 28세기 소년
- 파업채널M
-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 신미미
- 타운공감
- 괴담 신이대
- 어린이
- 길
- 실화괴담
- 여행
- 신이대
- 자동차
- 소리
- 도로
- 요괴
- 촬영
- 목소리
- 아파트
- 남성
- 방
- 소녀
- 산
- 집
- 괴담신미미부쿠로
- 여성
- 타운UCC
- 괴담실화
- 괴담
- 신미미부쿠로
- 괴담 신미미부쿠로
- 일본괴담
- 괴담신이대
- 실화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