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8장 - 죽은 자에 관한 다섯 가지 이야기 대학교 4학년 때, 졸업작품으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파트너인 나카야마의 고향에 갔다. 영화의 어느 장면을 나카야마의 돌아가신 할머니가 생전에 쓰시던 방에서 촬영했다. 무척 깨끗이 정리된, 아니, 정리라기보다 쓸데없는 것이 하나도 없는 방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촬영'은 생활 속에서 인연이 없는 물건을 대량으로 들여놓는 것이기 때문에 작업하는 내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 가득했다. 촬영이 끝난 후, 방에 있던 경대(鏡臺) 앞에서 두 손을 모으고 사과드린 것을 기억한다. 뒷정리를 한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40화. 할머니 ② 작가 F씨가 도쿄 신주쿠(新宿)에 있는 호텔에 숙박했을 때 일이다. 그날 밤, 파티에 초대받았는데 예상치 못하게 일찍 끝나서 아쉬워하며 6층 트윈룸에 돌아왔다. 원고를 쓰기 위해 출판사에서 준비해 준 방이었기 때문에, 원고를 쓸 생각이었지만 파티가 일찍 끝난 만큼 더 잘 수 있을까 해서 침대 이불 속에 들어갔다. 잠이 깼다. 얼마나 잤을까. 아무튼 머리가 맑아져 있어서, 잘 잤다는 만족감에 뿌듯했다. 그런데 그 순간, 오싹하게 오한이 퍼졌다. 옆을 보니 웬 할머니가 오도카니 꿇어앉아 있었다. 백발에 흰 기..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39화. 할머니 ① 치바(千葉)현에 있는 T씨네 집에 친구가 놀러왔다. 2층 T씨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는데 통, 통, 통, 통. 누가 계단을 올라오는 소리가 났다. 가족들은 다 나갔고, 돌아오기에는 좀 이르다고 생각하고 있으니 슉 하고 미닫이문이 열렸다. 본 적도 없는, 백발의 할머니가 서 있었다. 분노의 화신이라고 해도 될 듯한 무시무시한 형상. 그 할머니가 친구 쪽을 홱 쏘아본다 싶더니 친구는 어마어마한 기세로 붕 날아가 뒤쪽 벽에 쿵 하고 부딪혔다. "괜찮아!? " T씨는 친구를 도우려고 일어나면서 "할머니, 무슨 짓이..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28화. 벌레의 알림 D씨가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갑자기 배 쪽에서 뭉실뭉실 바람이 일어나 그 바람이 D씨에게 불어왔다. '어? '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TV 앞에 D씨의 할머니 얼굴이 불쑥 떠올랐다. "할머니! " 불러볼 틈도 없이 그것은 사라졌다. 잠시 후, 할머니가 돌아가셨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한다. 잡지 편집자인 K씨도 비슷한 체험을 했다고 한다. 부인이 입원해서 K씨는 혼자 지내고 있었다. 밤 늦게 회사에서 돌아와 혼자 주방에서 손을 씻고 있었는데 거실에 있는 TV가 갑자기 번쩍 켜지더니 부웅― 하며 심야..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24화. 이야기 상대 C씨라는 사람이 휴가를 받아서 혼자 여행을 했다. 절에서 하룻밤 신세졌을 때 일이다. 그 절의 주지 스님이 무척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밤이 깊도록 이야기꽃을 피웠다. 그런데 갑자기 옆방에 인기척이 났다. 그러자 주지 스님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옆방과 연결된 미닫이문을 조금만 열었다. 그리고 그대로 서서 문 틈으로 옆방을 들여다보며 "흠흠, 알았어요, 알았어. 잘하셨어요. 아, 괜찮아요. 좋아요, 좋아. 알았으니까 이제 가 보세요. " 하고 옆방에 있는 누군가와 꾸물꾸물 대화를 했다. 몇 시일까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네번째 밤(第四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17화. 불투명 유리 의사 N씨의 체험담이다. N씨가 의대생이었을 때 일이다. 부모님 댁에 가서 불간(佛間)에서 잤다. 옆에서 N씨의 형도 같이 잤다는데, N씨는 온 몸에 알 수 없는 오한이 퍼져 잠이 깼다. 잠결은 아니었다. 또렷하게 눈이 떠졌다고 한다. 그러나, 눈은 떴지만 방 안이 캄캄한 것이었다. 옆에서 잠든 형의 모습도 보이지 않았다. 아무리 한밤중이라지만 코를 베어가도 모를 듯이 칠흑같이 어두울 리가 없다. 약간은 빛이 있을 터였다. 그런데도 얼굴 앞에 펼친 손바닥조차 보이지 않았다. '뭐지? 이 어둠은……. '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78화. 오오뉴도 ※'오오뉴도'라는 단어를 클릭하시면 팝업창으로 설명이 나옵니다. K씨는 나라(奈良)현 오오우다(大宇陀) 출신이다. 거기서 최근에 할머니가 묘한 체험을 하셨다고 한다. 할머니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한 달에 한 번씩 성묘를 거른 적이 없다. 그날도 할머니는 점심때가 지나 집을 나서 할아버지 묘에 갔다. 그런데 여느 때보다 많이 늦은 시각에 돌아오신 할머니는 어쩐 일인지 씨근씨근 숨을 몰아쉬며 심하게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할매, 와 그라노? " K씨의 물음에 할머니는 눈을 땡그랗게 떴다. "방금 별 희..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第三夜)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카도카와 문고 제75화. 할머니가 온다 Y씨의 친척 중에 F씨라는 노인이 있다. 그 F씨의 이야기다. 어느 날, F씨의 부인이 돌아가셨다. F씨는 툭하면 부인에게 폭력을 휘두르던 사람이었다. 그런데도 원망하는 말 한 마디 하지 않고 죽어간 할머니가 Y씨는 너무나도 가여웠다고 한다. 외톨이가 된 F씨에 대해서도, 냉정하지만 모두들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했다고 한다. 어느 날, 그런 F노인이 Y씨의 아버지를 찾아왔다. 그리고 부탁이 있다며 머리를 조아렸다. "무슨 일이세요? " "당분간 너희 집에서 재워 줄 수 없겠냐? 안된다면 우리 집에서 같이 ..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3화. 빠져나가는 것 H군의 타니마치(谷町) 아파트에서 한 가지 더, 이런 일도 있었다고 한다. ※참조 링크 : http://rukawa11.tistory.com/438 그날 밤은 드물게도 H군이 혼자서 그 원룸에 있었다. 그런데 이웃에서 불이 났다. 창 밖이 빨개지고, 소방차와 순찰차의 사이렌이 소란스러웠다. 창문을 열자, 도로 건너편 약간 대각선 방향으로 위치한 집이 불타고 있었다. H군은 잠시 그대로 불 구경을 하고 있었다. 상당히 큰 화재였다고 한다. 그날 밤 늦게, H군이 자고 있는데 창가에서 파닥파닥거리며 다가오는 큰..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세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20화. 달라붙는 것 해질녘에 생긴 일이다. 니시노미야(西宮)시에 사는 T씨 가족 네 명이 드라이브를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171번 국도의 코부바시(甲武橋) 다리를 건널 때였다. 갑자기 뒤차가 경고등을 켰다. '뭐지? 왜 저래? ' 뒤차는 T씨의 차를 추월하지도 않고 그저 뒤를 따라오기만 했다. 그리고 이제는 경적을 있는 대로 울리기 시작했다. 그 차는 T씨의 차에 다가왔다 멀어지고, 멀어졌다 다시 다가왔다. 그러나 결코 앞지르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러다 보니 T씨의 집에 도착했다. 별 희한한 사람도 다 있다고 생각하며 차를 차고..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68화. 절의 다이텐구(大天狗) 친척이 교토(京都)의 어느 절을 소유하고 있다는 F씨는 어렸을 때부터 여름방학이 되면 가족들이 다 함께 그 절에 잘 놀러갔다고 한다. 그 절의 주지스님은 상당히 유명한 고승(高僧)이라고 한다. 사회인이 되고 나서 한동안 그 절에 가지 않았는데 4, 5년쯤 전에 F씨는 오랜만에 그 주지스님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는 갑자기 여우, 너구리, 요괴에 관한 흥미로운 내용이 되었다. "정말로 그런 게 있을까요? " "그럼 마침 오늘 밤에 텐구가 여기 올 터이니 자고 가게나. " 반신반의하며 그날 밤 절에서..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51화. 할머니 사진 아는 사람의 할머니가 오랫동안 입원생활을 하다가 겨우 퇴원하셨을 때 이야기다. 사실은, 더 이상 전망이 없으니까 최소한 마지막은 집에서 지내게 해 드리자는 가족들과 의사의 배려였다. 그래서 가족은 물론 친척 일동이 할머니의 퇴원을 축하하려고 달려와서 기념사진 등을 많이 찍었는데 그 뒤로 일주일도 안 되어서 할머니는 돌아오지 않을 길을 떠나신 것이다. 그 기념사진 중 한 장에 묘한 것이 있었다. 오랜만에 머리를 틀어올리고, 아끼던 기모노를 입은 할머니가 병원 현관에서 간호사에게 꽃다발을 받고 빙긋이 웃거나 가족..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9화. 익사(溺死)한 소년 한여름, 해수욕장에서 소년 한 명이 행방불명되었다. 해변에 있었던 부모는 아들이 다이빙대에서 바다로 몸을 날리는 것까지는 보았지만 아무리 시간이 흘러도 아들은 물 위로 떠오르지 않았다. 그곳은 그리 깊지 않았는데도 아무리 기다려도 아들이 올라오지 않았다. 부모는 지역 경찰에게 연락하고 자기들도 수색에 가담해서 아들이 무사하기를 빌었다. 이틀 밤이 지나갔다. 소년의 행방은 묘연하여 알 수 없었다. 썰물 시간도 아니었는데 시체가 해변으로 올라오지 않았다는 것은 소년이 어딘가 다른 곳으로 해변에 올라와서 혼..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7화. 일어나 보면 어느 일요일 밤, 도쿄에 사는 친구가 나에게 전화를 했다. "나 지금 친구집에서 전화하는 거야. 이제 내 아파트에는 안 갈 거다. " "무슨 일 있었어? " "내 말, 거짓말 아니다. 진짜야. 믿어줄 거냐? " "그러니까 무슨 일이 있었냐고. " "너는 안 믿을지도 모르지만……. " 그 일은 며칠 전부터 일어나기 시작했다. 퇴근하고 자기 아파트에 갔더니 평소에 그렇게 엉망진창으로 어질러 놓고 다녔던 방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어? 정리한 기억이 없는데……. " 혼자 사는 그의 집 열쇠를 가지고 있는 사..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46화. 문틈 그녀가 철이 들면서부터 어머니는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현관과 방문을 닫도록 교육했다. "문이 열려 있으면 거기서 누가 엿보거든. 그건 빈틈이라는 거야. 생활에 빈틈이 있으면 안돼. 몸가짐도 똑바로 해야 돼. 예의범절도 제대로 지키고. 그런 것과 마찬가지야. 방에도 빈틈이 있으면 안돼. " 그녀는 어머니의 말씀을 잘 지켜서 문단속이 습관이 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문득 방문이 약간 열려있는 것을 깨달았다. 아차하고 방문을 닫으려는데 낯선 할머니가 문틈으로 방 안을 들여다보고 있었다. 그 할머니는 허리가 굽은 작은 체격..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 현대 백물어 - 첫번째 밤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13화. 전봇대 위에 있는 것 그날은 비가 올 듯이 구질구질한 날씨였다. 친구들이 차를 타고 키시(喜志)역까지 지름길로 가려고 주유소 옆길로 들어갔을 때였다. 앞에 보이는 전봇대 꼭대기에 희뿌연 것이 빛나고 있었다. "야, 이상한 거 안 보이냐? " 가까이 다가가자 그게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었다. 전봇대 꼭대기에 백발을 풀어헤친 노파가 비바람에 흔들흔들 흔들리며 서 있었다. "뭐야, 저거! " 차는 전봇대 옆을 통과했다. 그 순간, 쿵 하는 큰 소리와 함께 차가 심하게 흔들렸다. 놀라서 뒤를 돌아봤더니 차 뒷유리에 방금 그 노파..
저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무단번역이므로 저작권 문제 발생시 삭제합니다. 신미미부쿠로(新耳袋) 두번째 밤 - 키하라 히로카츠, 나카야마 이치로 / 카도카와 문고 제37화. 비파 소리 작가 T씨가 큐슈(九州)에 사는 친구 A씨 집에 묵으러 갔다. 이 집의 도코노마에는 낡았지만 굉장히 훌륭한 비파가 놓여 있다. A씨의 할머니가 오랜 세월 애용하셨던 비파였다. 그러나 할머니가 돌아가시자, 식구들은 아무도 비파를 연주하지 않아서 그저 도코노마에 놓아두기만 하게 되었다. 어느날, 그 비파를 비싼 값에 사겠다는 사람이 나타났다. "그럼 내일 보내드리겠습니다. " 가족들은 그렇게 약속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도코노마를 보니 비파가 반동강이 나 있었다. 이래갖고서는 못 팔겠다 싶어서 일단 도코노마에 비파를 세워놓고 비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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